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텅 빈 데에 오묘한 것이 있다
우리는 실수 후 '조금만 더 참았더라면' 후회하기도 한다. 그 아쉬움이 바로 마음의 여백이다. 여백은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, 사람 사이를 넉넉하게 잇는 힘이다. 동양화 속 여백을 따라가며 비움의 아름다움과 여백 있는 삶의 의미와 만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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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전성기는 환갑부터 시작되었다
08:31
추사체는 유배지에서 태어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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