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토피아
유토피아
에세이(유토피아)
유토피아: 허구로 현실을 해부하다

지혜의 샘
8분 읽기
요약
토머스 모어의 《유토피아》는 이상 사회를 그린 책이기 이전에, 16세기 유럽의 권력·불평등·전쟁을 날카롭게 해부한 현실 '비판서'이다. 1부에서 유럽 사회의 모순을 진단하고, 2부에서 전혀 다른 원리로 작동하는 가상의 섬나라를 제시함으로써, 독자 스스로 두 세계를 비교하며, 당연하게 여겼던 가치들을 다시 묻게 만든다. 정답을 설교하지 않고 질문을 던지는 이 복합적 구조야말로 500년이 지난 지금에도 『유토피아』가 읽히고 있는 이유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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